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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월드.휴스턴교차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사업

코리아월드.휴스턴교차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사업

by hstkcr 2019.05.14

‘미주 대표 동포언론사’ 선정
‘해외 독립운동 후손 발자취를 찾아서…’기획 연재 예정


지난 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19 재외동포언론사 지원사업 공모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임시 10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 한반도 평화와 국제관계 지정주제에 대한 보도계획 심사로 해외언론사가 선정 되었는데, 본지 코리아월드.휴스턴교차로를 비롯해 미주 10개 언론을 포함 해 전세계 44개 언론사가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전세계 많은 언론사가 신청했으나 44개 재외언론사만 선정 되었다고 알렸다. 본지의 이번 선정은 3년 연속 재외언론지원사업 선정결과로 명실상부한 미주 대표 동포언론사로 선정된 결과이다. 특히, 예년에 참여했던 미주를 비롯한 해외언론사들이 연속사업선정에 실패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지의 선정은 휴스턴 뿐 아니라 텍사스, 휴스턴총영사관 관할 5개주에 유일하게 선정 되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본지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독립운동 후손들에게 듣는 항일운동, 정부수립’, ‘한반도 평화와 국제관계(한미관계)’ 주제를 기획 연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텍사스 거주 독립운동가 후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전하는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미동포로서 바라는 한미관계의 건전하고 발전적인 활동에 대한 소식도 함께 다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본지의 기획 연재가 ‘해외동포사회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현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회제공’, ‘후세들에게 항일 독립운동을 알려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고 애국심 함양’, ‘한반도 평화와 국제관계에 동포사회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 했다. <편집부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