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청소년 회복센터 후원 자선음악회

4월28일 카리스선교합창단 청소년 회복센터 Freedom Place 후원 자선음악회가 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휴스턴언덕교회에서 열린 이번 17번째 정기연주회는 관객석을 가득 채울 뿐 아니라 박수와 갈채 환호로 공연장을 함께 메웠다.

선교후원 및 지역사회 사역을 위해 정기연주회를 통해 해마다 자선음악회를 열어왔던 카리스선교합창단은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청소년을 위한 자선공연으로 준비했다. 카리스 선교합창단 김진선 목사는 “이번 정기연주회 공연 수익금은 휴스턴에서 국내 아동 성매매로 피해를 당한 미성년 여성들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돌봐주고 회복시켜 주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길을 제공하고 있는 Arrow’s Freedom Place를 돕는 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알렸다.

휴스턴 대표 한인합창단 카리스선교합창단은 김선선 목사의 지휘 아래 반주 박에스더, 음악코치 라성신, 소프라노 강수진, 강영선, 김명란, 김신옥, 김영지, 김혜순, 유명순, 윤정영, 이경숙, 이명옥, 최봉희, 엘토 김정복, 문유리, 유윤란, 이의순, 정은경, 테너 강찬근, 조재흥, 문박부, 정명철, 최인섭, 최재성, 홍재민, 김정념, 유양진, 이선길, 임용석 씨가 활동 중이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