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리더쉽 포럼(American Leadership Forum, ALF) 휴스턴챕터 연중 대회가 지난 25일 저녁 The Houstonian Hotel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휴스턴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를 펼쳐왔던 Joseph Jaworski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아메리칸 리더쉽 포럼 휴스턴챕터는 휴스턴의 각분야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문제를 제시, 상의, 해결을 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는 협회이다.

한인동포들도 아메리칸 리더쉽 포럼에 활동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는데, 휴스턴 한인회 안권 이사, 지지리 전 한인회 수석 부회장 등이 아메리칸리더쉽 포럼에서 대표적으로 활동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아메리칸리더쉽 포럼 휴스턴챕터 이사장(Chair)으로는 한인동포 심훈(Randy Sim)씨가 선출되어 활동 중이다.

안권 이사는 “심훈 이사장은 지난 10년 이상 동안 주류사회에 한인전통, K-Pop, 음식, 등을 알리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또한, 한인회관이 시정부로부터 $500,000을 받는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했다.

우리 KAACCH(한인회)의 이사 중 한사람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이러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