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가야금, 판소리, 난타 공연

라이스대학에서 한국전통음악 축제가 12일 오후 5시30분, 13일 오후6시 양일간 라이이스대학 메모리얼 센터(Rice Memorial Center (RMC) Chapel)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휴스턴총영사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국악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2일 축제는 “Korea Music Now”주제로 공연이 펼쳐지고, 13일에는 “Korea Music of the past” 주제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인 가운데 13일 공연 후에는 한국음식과 함께하는 리셉션 시간도 마련 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가야금 연주와 판소리, 난타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라이스대학에는 한인학생회(회장 권혁정)가 한인학생들간 친목을 도모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생활에 서로 도움을 주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이번 축제에도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뿐 아니라 대학 내에 한국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올 초 1월에는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해 35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 학교행사를 주최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라이스 대학 한인학생회의 활동에 한국기업과 총영사관 휴스턴한인단체들의 협조와 도움이 더해지며 한인커뮤니티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라이스대학에 한인학생회를 후원하고 축제를 돕는 곳으로는 총영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 SK이노베이션, 오송전통문화원, 서울가든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라이스 대학 “The 2nd Annual Korean Music Festival 2019”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vents/394261367786499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