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타민족 고객 300여명 발길 이어 인기실감
최고급 리무진 셔틀버스 운행 방문객 이동 도와줘

지난 30일 한국식 찜질방 강남스파(대표 이창호)가 그랜드오픈 행사를 갖고 문을 활짝 열었다. 1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진행된 그랜드오프닝 행사에는 한인뿐 아니라 제일은행 헨리우 회장과 임직원 20여명, 차이니스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오픈기념으로 강남스파는 1,000불 상당의 통참치 해체쇼를 선보이며 참치회, 랍스터 100여 마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스파는 특허기술로 건축된 불가마 2개가 서로 다른 온도로 제공되며 찜질방을 즐길 수 있으며, 불가마 앞에 위치한 족욕실과 소금방, 아이스방도 운영되고 있다. 실내에 확 트인 휴게공간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쉼터를 제공하는데, 1층 홀에는 초대형 멀티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TBO한국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온돌 마루에서는 좌식의자에 앉아 맥반석 계란과 식혜를 즐길 수 있다. 1층에는 30여개의 토굴방이 마련되어 개인쉼터로 활용되고 있는데, 주변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층 양측에는 최신식 마사지체어와 베드체어가 또 하나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베드체어 옆에는 테이블과 전원이 넉넉하게 있어 독서를 하거나 휴대폰, 노트북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마사지샵은 운영 중에 있고, 네일샵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남성사우나와 여성사우나에도 탈의실 복층에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쉼터를 제공하고, 욕탕에서는 건습식 사우나를 각각 즐길 수 있다.
강남스파는 다양한 편의 시설도 제공하고 있는데, 최고급 리무진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방문객 이동을 돕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무료발렛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차를 돕는다.
31일 일반고객들에게 첫 문을 연 강남스파는 약300여명의 고객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증명했는데, 방문객들은 “한국에 온 것 같아요”,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요”, “불가마는 지금까지 경험해 본 것 중 최고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찜질방을 탄생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등 그 동안 찜질방에 대한 기다림을 드러내며 호평 일색이었다.
강남스파 이용권은 주중주말 동일하게 35불이며, 10매 이용권 구매 시 개당 32불로 총 320불에 구입할 수 있다.<동자강 기자>

※ 강남스파 회원권 및 문의 : 281-859-9888, 281-979-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