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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휴스턴 차이나타운 지점' 그랜드 오프닝

한미은행 '휴스턴 차이나타운 지점' 그랜드 오프닝

by hstkcr 2019.03.29

금종국 회장, 커뮤니티 주요인사 150여명 축하
텍사스 지역 본부 및 론 센터 역할 서비스 제공

한미은행은 지난 21 일 휴스턴-차이나타운 지점(6588 Corporate Dr. #100 Houston, TX)의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은행 금종국 회장과 텍사스 총괄 모하마드 타리크 전무 등 은행 관계자와 신창하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커뮤니티 인사, 차이니스커뮤니티 관계자 및 인도, 파키스탄 등 아시안커뮤니티 관계자들 약 150여명이 지점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리본 커팅과 네트워킹 행사 등을 함께 했다.
금종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휴스턴-차이나타운 지점은 고객 편의 확대와 디지털 기반 서비스 제공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미의 모습을 고객과 커뮤니티에 선보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 지역 본부 및 론센터 역할까지 겸하게 되는 휴스턴-차이나타운 지점은 지난 해 12 월 21 일부터 휴스턴차이나타운 중심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지역적 특성에 맞춰 중국계 애니 챙(Annie Chang)지점장과 중국계 직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문(韓美銀行)으로 된 은행 간판과 중국어로 된 은행 상품/서비스 소개서 등으로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한인 은행 가운데 중국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문을 연 지점은 이 곳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휴스턴 한인사회도 이번 한미은행 차이나타운 지점 오픈에 환영 일색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휴스턴 한인회 관계자는 “한미은행은 휴스턴 한인사회를 비롯해 아시안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비피해 당시 피해가 발생하자마자 금행장은 LA에서 직접 휴스턴을 방문에 가장먼저 한인회관에 피해성금을 후원하며 휴스턴 한인사회를 도왔다. 모하마드 전무는 통합한인회 첫 이사회 장소를 제공하며 통합 된 휴스턴 한인회를 아시안커뮤니티에 자랑스럽게 소개하겠다며 지지하고 응원했다. 휴스턴 차이나타운에 그랜드 오픈한 한미은행이 텍사스주의 본부역할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한미은행 휴스턴-차이나타운 지점(6588 Corporate Dr. Suite#100 Houston, TX), [Business Hours]Monday - Friday 9:00AM to 5:00PM, Saturday 9:00AM to 1:00PM /[Drive Thru]Monday-Friday 8:00 AM to 5:00PM, Saturday 9:00AM to 1:00PM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