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교차로

교차로뉴스

교차로뉴스

한인문화원 '실내악 앙상블' 콘서트 개최

한인문화원 '실내악 앙상블' 콘서트 개최

by hstkcr 2019.03.15

연주자 초청…22일 저녁7시 한인회관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휴스턴한인문화원(원장 국지수)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인회관에 한인동포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실내악 앙상블콘서트다.
한인문화원에서 기획한 이번 실내악 앙상블콘서트 무대는 다가오는 22일 저녁 7시 한인회관에서휴스턴 출신 한인 연주자 첼로 권혁, 바이올린 신지수, 피아노 이선정 씨가 연주자로 나서 봄을 여는 실내악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바마대통령 취임식에서 연주한 경력을 갖고 있는 첼로 연주가 권혁 씨는 인디애나 대학 석사 및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이수한 인물로 카네기홀에서 연주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휴스턴그랜드오페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린 연주가 신지수 씨는 휴스턴대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한 인물로 국제음악축제에 다수 공연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휴스턴대학교 석사 캔자스대학박사 과정을 마친 피아니스트 이선정 씨는 Cy-fair 실내악 콘서트 시리즈 감독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SoFa at Houston`s frrist 강사, Houston`s Methodist Hospital CPAM 소속의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국지수 원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독주 악기들로 모인 작은 실내악 그룹, TRIO713은 다양한 레파토리를 가지고 독창적이며 조화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에 참석해 오스트리아 모짜르트, 러시아 아렌스키, 그리고 아르헨티나 피아졸라의 곡들로 아름다움 봄을 만끽하는 밤이 되길 바란다”고 콘서트를 소개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