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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위한 삶의 목표로 살아가자”

“하나님 위한 삶의 목표로 살아가자”

by hstkcr 2019.03.01

휴스턴 순복음교회 창립 39주년 성료
김낙귀 목사 초청 순종과 동행 주제로

휴스턴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가 창립39주년을 맞아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3일간 부흥성회를 열었다. 홍형선 담임목사가 인도한 이번 부흥성회에는 한국에서 새서울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활동 중인 김낙귀 목사가 “순종과 동행”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2일째 부흥성회에서 홍형선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해 우리가 헌신할 수 있고, 다음세대와 함께 또 다음세대를 이끌 수 있도록 헌신 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평소에도 홍형선 목사는 전세대와 전민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예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순복음교회의 민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목회활동은 최근 다양한 형태로 결실을 맺고 있는데, 최근 맥알렌에서 휴스턴으로 오게 된 타민족 에브리 자매는 남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하며 한국교회를 섬기는 봉사를 하다 하나님의 부름으로 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2월 초에는 이란에서 예수를 믿다 핍박 받고 터키에서 한국교회와 인연을 맺었던 형제도 순복음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 김낙귀 목사는 하나님을 믿는자와 믿지 않는자, 그리고 믿는자 중 ‘육’으로 믿는자와 ‘영’으로 믿는자를 구분해 설명하며 믿는자 중 ‘육’에 속한 자는 믿지 않는자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데,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후에는 하나님의 세상을 떠나 다시 세상사람으로 가버리고 있다며 ‘육’으로 믿는자를 쉽게 규정하면 믿음의 단계가 아직 어린아이와 같은 상태로 끊임없는 성경공부와 ‘영’으로 믿고 있는 자들의 인도와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낙귀 목사는 예수아래 3가지 변화 ‘삶의 목표’, ‘가치성’, ‘방법’ 세가지를 소개하며, 하나님을 위한 삶의 목표를 갖고 하늘과 땅의 가치성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고난과 시련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설교 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