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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 2019 휴스턴 선교 컨퍼런스 성료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 2019 휴스턴 선교 컨퍼런스 성료

by hstkcr 2019.03.01

아시아지역 4명 선교사 초청 강연

지난 2월15일(금)부터 17일 주일까지 휴스턴 한빛장로교회(담임목사 정영락)와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심낙순 목사)가 주최한 ‘2019 선교컨퍼런스가’가 휴스턴 한빛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아시아를 주제로 아시아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4명의 선교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선교 컨퍼런스에는 일본에서 활동중인 박영기 선교사, 말레이시아에서 활동중인 황기드온 선교사, 인도네이사에서 활동중인 백운영 선교사, 중국에서 활동중인 왕타오 선교사가 설교와 강의 그리고 선교보고를 통해 사역을 전했다. 특히, 선교사들은 선교지역에 대한 특성 그리고 사역에 대한 비전을 전함과 동시에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빛장로교회 정영락 담임목사는 이번 선교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지역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단기선교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선교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선교에 대한 의식을 환기시키고 선교영역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심낙순 목사는 “2년에 한번씩 하는 선교 컨퍼런스로 지난번 아프리카 주제에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를 주제로 선교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선교컨퍼런스는 단기선교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일이다.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고 안식을 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더불어 체계적인 선교교육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신도들이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는 효과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