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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순복음교회 창립39주년 부흥성회

휴스턴순복음교회 창립39주년 부흥성회

by hstkcr 2019.02.22

22일부터 24일까지...김낙귀 목사 강사초청

휴스턴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가 창립 39주년을 맞아 부흥성회를 연다. “순종과 동행”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순복음교회 창립39주년 부흥성회는 새서울중앙교회 김낙귀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낙귀 목사는 순복음 부흥사 21대 대표회장, 교단순복음 영성훈련원 원장, 홀레웨이 영성원 원장, 순총대학원(순복음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목회자이다.
이번 부흥성회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는 오후 7시 30분에 열리고, 24일 주일에는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된다.
휴스턴 순복음교회 홍형선 담임목사는 “순복음교회가 1980년 1월 24일 창립 후 올해로 39주년을 맞이했다”. 이제는 어엿한 장년의 나이에 이르렀다.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면 교회나 성도들 중에 초심을 잃거나 신앙적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부흥성회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성도들과 교회가 하나님을 믿는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에서 ‘순종과 동행’을 주제로 삼고 함께 앞으로 전진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부흥성회를 준비했다” 고 밝혔다.
한편, 순복음교회는 비전센터를 통해 신앙을 통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데 매주 토요일에는 순복음한글학교(교감 강미정)를 운영하고 평일에는 지난해 가을 개원한 CALS(원장 사라김)에서 유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월에는 크리스찬아카데미(디렉터 유재정)를 열고 애프터스쿨을 운영하며 동포사회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