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과 문의 이어져 수시모집 중

지난 12일 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 비전센터에서는 크리스찬아카데미(디렉터 유재정)가 오픈하우스를 열고, 학생의 입학을 돕고 학부모들에게 교육과정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휴스턴순복음교회 비전센터는 유아교육원 CALS, 토요일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크리스찬아카데미가 개원하면서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학생과 학부모 뿐 아니라 타민족도 큰 관심을 갖고 오픈하우스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형선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출산율로 인한 한국의 인구감소에 비해 유럽이나 미국은 이민자들로 인구가 줄지 않는 현상을 소개했다. 또 “급변하는 세상속에 우리 아이들을 준비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신앙이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다. 주1회 예배로 아이들에게 신앙이 얼마나 심어질까? 방과 후 수업을 시작한 1차적 이유가 체계적인 신앙공부와 2차 이유로 너무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수준 높은 학업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소개했다.
순복음 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는 성경공부를 바탕으로 학업수업으로는 읽기,쓰기,수학,에세이,단어습득 등을 교육하며 미술과 체육 등 다양한 액티비티 수업도 진행 되며 학교 숙제도 돕는다. 학업수업은 미국대학입시의 모든 것 저자이자 제일학원 원장을 역임한 유재정 디렉터와 수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학원 강사들이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하고 있다. 유재정 원장은 오픈하우스 전후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크리스찬아카데미에는 한인타운 인근 학생 뿐 아니라 케이티지역에서도 교사 및 자원봉사자가 카풀로 학생을 라이드 해 돕고 있으며, 현재 수시모집으로 추가 학생 등록을 받고 있다.
<동자강 기자>

크리스찬아카데미 문의 : 714-319-6644(강신형 전도사), 832-618-7555(유재정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