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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서 '강원도 특산물' 장터 열린다

휴스턴서 '강원도 특산물' 장터 열린다

by hstkcr 2019.01.18

1월 24일부터 5일간…광천김 1+1 무료제공

1월24일부터 강원도 특산물을 비롯한 한국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5일장이 열린다. 강원 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강원도 속초시, 미동남부 강원도민회 강원통상이 후원하는 ‘강원도 특산물 5일장’이 휴스턴에서 열리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판촉전을 개최하는 강원인터내셔널 김기동 대표가 미주 한인동포들에게 강원도 특산물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은 1998년부터 뉴욕과 LA부터였다. 신선하고 품질 높은 한국 특산물을 고집하고 공급하다 보니, 김대표의 사업 영역 확장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애틀란타에는 2009년 상설매장을 오픈했고, 한 해 미주전역에 방문하는 도시만 20여개 이상, 시카고를 비롯한 일부 도시에서는 벌써 35회 이상의 특판전이 열렸다. 강원인터내셔널 김기동 대표는 “휴스턴에 처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휴스턴 첫 행사라 한인사회에 인사를 드릴 목적으로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15불 상당의 광천김을 1+1로 무료제공 할 방침이다. 생선 특별세일과 함께 강원도 특산물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남도 특산물도 함께 판매된다. 특히, 목포산홍어회, 삼천포장어, 벌교꼬막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하며, 미주전역에서 강원인터내셔널 제품보다 신선한 특산물을 없을 것이라 자신했다. 뿐만 아니라 판매자의 제품은 FDA 승인 받은 제품이며, 1백만불 책임보험에도 가입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알렸다.
약 150개의 특산물이 함께 전시되고 판매 되는 강원도 특산물 5일장은 다가오는 24일(목)부터 28일(월)까지 5일간 하나로기원(10036 LongPiont RD)에서 오전 9시30분투터 저녁8시까지 판촉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