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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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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stkcr 2019.01.11

동포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모든 리더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에 감사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신뢰덕분에, 저희는 한글학교, KCC 및 한인회 세 단체의 통합이 가능했습니다. 통합과 함께 2019년에는 동포사회를 위해 더욱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동포사회의 기록적인 숫자인 700명 이상이 참석한 금년 송년회를 통해 통합의 효과가 확실히 증명되었습니다.
2019년의 비젼은 다음 4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이민 첫세대 한인 어르신들의 필요를 잘 청취함과 동시에 한국의 역사적 기념일과 그 행사들을 기념하여 그들의 얼과 정신을 계속 존중할 것입니다.
2.한인학교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최상의 한글교육을 제공함으로 지속적으로 한국의 문화를 후원할 것이며, 문화원을 통해 동포사회의 성인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3.영어권 리더들이 이끄는 한인 투표독려활동을 강화해서 우리 동포사회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4. "휴스턴한인경제활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휴스턴 경제패턴은 원로들의 소비역량은 약화되고 영어권의 젊은 소비역량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로 인한 돈의 흐름이 주류사회에 흡수되어지기 전에 휴스턴한인경제에 더 머무를 수 있도록 방안이 필요할 것입니다.
새해에 가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부디 한인회 참여를 제고해 주시길 또한 바랍니다.

I would like to first thank you for all the support you have given our team of leaders and volunteers. With your trust, we have been able to unite the Korean School, KCC, and Hanin Hwe into one organization. United, we hope to serve the community more effectively in 2019.
This momentum of unification was evident in our recent Year End party, as it attracted over 700 people, a record turn out for our community. This momentum has also attracted 35 independent directors our board, ranging from senior community leaders to young English speaking generation 2.0 Korean
My vision for 2019 consists of four main goals.
1. Continue to respect the heart and soul of the first generation Koreans by listening to their needs and honoring Korean historical events and ceremonies.
2. Continue supporting Korean Culture by providing the best quality Korean Language education to our children with our Korean School, and serving our adult community with our Cultural Center
3. Giving Koreans a stronger voice and influence in our community at large with our Korean American Voters league, led by our English speaking Directors.
4. Finding ways to “Increase the Korean Economy” in Houston. As time passes, the Houston Korean economy is changing with elders having less purchasing power and the English speaking youth having more. We need to find ways to keep the money in the Houston Korean economy just is little bit longer before it filters out to the greater economy.
I wish you and your family greater health and prosperity in the new year. Please consider getting involved in Hanin Hwe.

휴스턴 한인회장 신창하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을 기원…2019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동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올 해에는 더욱 발전되며 축복과 은혜가 풍성한 한인사회가 되길 소원하며 아울러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김기훈 회장
시애틀 미주체전 준비에 박차 가할 것…휴스턴 한인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다사다난했던 2018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2017년 달라스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최대 인원이 참가하여 전체 2위라는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냈던 휴스턴 대한체육회는 그 열기를 이어 올해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0회 미주체전을 위해 각 협회를 중심으로 우수 선수 발굴 등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더할 것입니다. 미주체전이 단지 체육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휴스턴 한인동포들간 세대가 하나 되고, 대외적으로는 휴스턴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는 건전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 드립니다. 무엇보다 휴스턴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회를 보다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동포사회 발전에도 앞장 서 봉사하겠습니다.항상 저희 휴스턴 체육회를 격려해주시는 동포 여러분, 기해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활력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휴스턴 체육회장 크리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