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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퍼포먼스 해피 뉴이어 축하공연"

"선데이 퍼포먼스 해피 뉴이어 축하공연"

by hstkcr 2019.01.04

메모리얼 몰, 한국전통 춤, 소리에 큰 찬사

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 공연에 러브콜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메모리얼 몰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오송전통문화원은 최근 댄스 휴스턴 요청으로 유일하게 초청팀으로 디스커버리공연 무대에 섰고, 한 해를 장식하는 지난 30일 메모리얼 몰 선데이 퍼포먼스 해피뉴이어 축하공연에 또 다시 초청 되어 6가지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인사회와 아시안커뮤니티를 넘어 주류사회에 본격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오송전통문화원 최종우 원장은 “지난 공연의 호응으로 재 공연을 하게 됐다. 더 나은 공연을 위해 새롭게 다른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6가지 공연 ‘부채춤(김구자 무용단), 소고춤(이연화 무용단), 진도북춤, 설장구춤, 오북춤, 태권무(챔피언스태권도)’등을 펼쳤는데 유명순 선생님의 공연도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안드레아(댄스휴스턴 디렉터)가 굉장한 관심을 보였고, 메모리얼 몰에서도 지속적인 공연을 요청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주류사회 보다 나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위한 계기가 되었고, 문화원 봉사자들과 임원들은 결속력을 다지는 근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댄스휴스턴과 메모리얼 몰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갖게 되었다”며 공연 후기를 전하고 “주류공연은 올 한해 중점사업 중에서 성공적인 결실 중 하나였다고 생각 된다. 다가오는 5일 문화원 신년모임에서 올 한해 목표 등을 이야기 할 계획이다. 임원진과 봉사자의 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가 이루어진 점도 그간의 성과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던 결실 중 하나이다. 오송전통문화원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더욱 활성화가 되어 발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