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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M 기독의교상조회' 서비스 확대

'CMM 기독의교상조회' 서비스 확대

by hstkcr 2018.12.21

월 40불 회비로 15만불 의료비 지원

CMM 기독의료상조회(Christina Mutual Med-Aid, 이하 CMM)가 지난 11일 달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3년간 의료비 나눔 사역을 소개하며 미 전역을 본사 직영체제로 개편 해 회원 서비스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알렸다.
CMM 회장 박도원 목사는 “CMM의 의료비 나눔 사역은 “짐을 서로 지라”는 성경 말씀에 따라 설립 되었으며, 오바마케어 벌금 부과 여부와 상관 없이 높은 의료비로 힘들어하는 크리스찬들에게 꼭 필요한 대안이다. CMM은 23년 동안 의료비 나눔 사역을 운영해 오면서 회원이 많이 증가 했고, 의료비 지원에 대한 노하우도 쌓여 있다. 작년 한해 실제 지출 된 의료비만도 600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 CMM은 탄탄한 재정을 기반으로 한 보험이 아니지만 보험보다 더 좋은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있다. CMM이 오고 오는 세대까지 이어지는 썩지 않고 쇠하지 않은 하나님의 기업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보험과 달리 가입회원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MM은 월회비 40불부터 175달러 (1인 기준)로 책정 된 프로그램 회비를 매월 납부하면 다양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버든 쉐어링(Burden Sharing)을 적용하면 최대 100만 달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CMM은 의사나 병원의 제한이 없으며, 미국은 물론 한국 등 세계 각 곳에서 발생한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고, 술, 담배, 마약을 하지 않는 크리스찬이면 신분에 상관없이 가입의 기회가 주어진다.
<동자강 기자>
※문의 : 469-774-6760(기독의료상조회 남부지부 정동옥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