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한인회 첫 연말잔치 경품 대박 관심
한국 왕복 항공권도 2장…27일 저녁 6시

올해 KCC(코리안커뮤니티센터, 한인학교)와 통합 하며 새롭게 태어난 통합 휴스턴 한인회(회장 신창하)가 통합 후 가장 큰 행사로 27일(목) 저녁 6시 ‘2018 연말 대잔치’를 열고 휴스턴 한인동포들을 초청한다. 지난 11일 통합 휴스턴 한인회 신창하 회장, 오영국 이사장(예정), 심완성 수석부회장, 앤돈 부회장, 유유리 준비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준비과정을 알리며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당부 했는데, 이번 연말 대잔치에 가장 주목해야 할 점에 대해 ‘통합 후 첫 연말 행사로 많은 한인동포들의 참여 기대’, ‘새롭게 출발 하는 휴스턴 한인회 임원 및 이사진 발표’, ‘푸짐한 경품으로 동포사회에 즐거움 선사’’ 등을 꼽았다. 유유리 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호응하고 격려와 지지를 해 주고 있다. 모처럼 한인회가 주최하는 연말행사가 열리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하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동포분들이 속속 후원하고 도움을 주고 있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고 힘을 얻는다. 특히, 오영국 이사장이 내년 1월1일부터 한인회 이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인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연말 대 잔치를 위해 오영국 이사장은 현대자동차 엘란트라를 1등 경품으로 내걸었다. 그 밖에도 벤스뷰티에서 대한항공 한국 왕복항공권, 아시아나항공에서 왕복항공권을 후원했고, 뷰티업계, 미용업계 등 한인 비즈니스업소들에서도 현금과 현물 등 다양한 후원을 보내고 있다”고 소개 했다. 유유리 준비위원장은 이번 연말행사 목표액은 4만불이며 이미 3만불이 모였고 약정이 많아 행사 준비는 무리 없이 잘 진행 되고 있다고 소개 하고, “남은 것은 동포사회의 많은 참여다. 주변에 많이 알려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고 푸짐한 경품을 받아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오영국 이사장은 “헬렌장, 유유리 준비위원장이 대단한 역량과 능력을 발휘 해 준비가 척척 잘 진행 되고 있다. 신창하 회장, 심완성 수석부회장, 앤돈 부회장이 일을 잘 하고 있어 걱정이 없다.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다. 남은 준비기간 동안 보다 철저히 준비 해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 1등 경품으로 제공 될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상품은 이번 주말부터 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를 홍보하는 역할로 H마트에 전시 될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

※ 2018 한인회 연말 대잔치 문의 : 준비위원장 헬렌장(713-385-5575), 유유리(832-274-6138), 한인회 앤돈 부회장(281-989-9594), / 행사장소 및 일시 : 12월27일(목) 저녁 6시 / 2500 N Gessner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