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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주택소유율 높은 도시 '휴스턴'

이민자 주택소유율 높은 도시 '휴스턴'

by hstkcr 2018.11.22

미주 상위 도시 중 주택 가격은 가장 낮아

최근 모기지 회사 LendingTree(랜딩트리)는 최근 해외 출생 이민자들의 주택 보유율을 조사 해 발표 했다. 이 결과는 2017년 센서스의 인구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2018년 10월초 발표한 자료이다.
랜딩트리는 이번 발표자료에서 지역별 주택소유비율, 지역별 외국출생인구 비율, 외국인 주택소유비율을 비교해 소개 했는데 휴스턴은 전체 인구의 60.7%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23.6%가 해외 출생 이민자이고 이중 16.6%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소개 했다.
휴스턴 해외 출생 이민자의 주택소유 비율 16.6%는 마이애미(25.7%), 산호세(24.8%), LA(18.3%), 샌프란시스코(17.9%), 리버사이드(17.3%)에 이어 미주에서 6번째이고 텍사스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이다. 텍사스에서는 휴스턴에 이어 달라스가 11.7%(12위), 어스틴 9.0%(21위), 샌안토니오 8.3%(22위)를 나타냈다.
이번 발표 자료에는 각 도시별 평균 주택 가격도 함께 소개했는데 외국출생 이민자가 주택을 소유한 상위 19개 도시 중에는 휴스턴(6)이 평균주택 가격이 $192.900으로 가장 낮았다. 외국출생 이민자 비율이 높은 상위 도시의 평균 주택 가격은 마이애미(1) $278,700, 산호세(2) $957,700, LA(3) $617,100, 샌프란시스코(4) $849,500, 리버사이드(5) $342,300, 라스베가스(7) $250,000, 뉴욕(8) $440,900, 워싱턴(9) $424,600, 샌디에이고(10) $563,800, 시카고(11) $240,300, 달라스(12) $214,900 이다. <동자강 기자>
*자료출처 Lending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