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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노인회 섬겨

한빛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노인회 섬겨

by hstkcr 2018.11.22

여선교회 회원들, 잔치 열고 섬김, 사랑, 기쁨 실천
지난 19일 한빛장로교회(담임목사 정영락) 여선교회(회장 김명자)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스턴 노인회(회장 하호영)를 찾았다.
한빛장로교회 여선교회에서는 매년 추수감사절 노인회관을 방문해 노인 섬김 잔치를 열고 식사를 대접 해 왔다.
한빛장로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기도속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과 함께 노인회 섬김 행사를 실천했는데, 한빛장로교회 여선교회 관계자는 인사말에서 “한 해를 수확 하는 감사의 계절에 우리들의 선배이자 지혜자이고 어머니 아버지인 노인회원 분들을 만나게 해 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전한다. 음식을 준비하면서 정성스럽게 기도하며 준비 했다.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건강히 뵙기를 축복 드린다”라고 인사 말을 전했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인사 말에서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일은 감사할 일이라며, 인생을 살다 보면 감사보다 불평이 더 많지만 마음을 달리 하면 감사가 더 많다고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한빛장로교회 정영락 목사는 범사에 감사 주제로 설교를 전했는데, 정 목사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감사하라.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원하는 바이다. 마음속에 기쁨 보다 더 큰 기쁨은 섬김의 기쁨이다. 함께 섬길의 기쁨을 알자. 그리고 이보다 더 큰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보람 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이것만큼 기쁜 일이 없다”고 설교하며 우리가 충분히 기도하고 해결 되지 않은 관계나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하면 우리는 기쁨을 잃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빛장로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은 식사에 앞서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특송을 전하며 노인회원들에게 큰 호응과 갈채를 받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일일이 노인회원들에게 전달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