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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탁구 최강자는 '예닮교회' 종합우승

휴스턴 탁구 최강자는 '예닮교회' 종합우승

by hstkcr 2018.10.26

지난 21일(일) 휴스턴 순복음교회에서 2018년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주최 탁구대회가 개최됐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가 주최하고 체육분과(위원장 이광재 목사/예닮교회)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는 휴스턴순복음교회 2개팀, KATY 예닮장로교회 3개팀, 기쁨의 교회, 열린문 장로교회 등 7개팀이 출전 해 기량을 겨루었고, 선수단을 포함한 교회관계자 약 30여명 함께 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은 리그예선을 통해 임형주(순복음교회 집사)선수와 이광재(KATY 예닮장로교회 담임목사)선수가 결승에서 만났는데, 세트 스코어 2:1로 임형주 집사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 했다.단체전에는 7개팀이 풀리그 예선을 거쳐 1위에 임형주 홍형선(순복음교회A팀), 2위에 고칠석 이광재(KATY예닮장로교회 A팀) 3위: 심재환 박재현(KATY 예닮장로교회 C팀)이 순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KATY예닮장로교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휴스턴순복음교회, 3위에는 열린문 장로교회와 기쁨의 교회연합팀이 공동 입상했다.
대회를 마치고 휴스턴 기독교교회엽합회 회장 정용석 목사(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는 “교회대항 탁구대회를 마치면서 이런 체육활동을 통해 교회들이 하나가 되며 함께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데 힘을 다할 것을 축복하고 이런 체육행사가 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는 해마다 체육분과에서 탁구대회를 열고 교인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