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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여사, 작품전시회 27일부터 노인회관

김경희 여사, 작품전시회 27일부터 노인회관

by hstkcr 2018.10.26

휴스턴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원로 인물로 한인사회 봉사에 일생을 바친 김경희 여사의 네번째 작품전시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휴스턴 노인회관에서 펼쳐진다. 27일 오후 5시에는 오프닝행사를 갖고 관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노년을 맞은 제2의 인생에서 붓을 잡고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경희 여사의 작품 활동은 100세 시대 우리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음과 동시에 병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희 여사의 작품전을 도운 남편 이석환 씨와 딸 이지향 씨(전 한인회 부회장)의 가족애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고 있다. 김경희 여사의 네번째 전시에 훌륭한 작 동포사회가 큰 관심을 갖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이에 더해 김경희 여사가 그간 한인사회를 위해 평생 봉사한 업적도 김 여사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김경희 여사는 미 공화당 남서부지부 부의장, 휴스턴 시장 자문위원, ‘88올림픽’ 휴스턴 준비위원회 사무총장, 한인회 부회장, 휴스턴 평통 부의장, 노인회 후원회장, 휴스턴 체육회 임원 등을 지내며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인사회 발전을 이끌어왔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