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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4년만에 휴스턴 해양플래트 수주

현대중공업 4년만에 휴스턴 해양플래트 수주

by hstkcr 2018.10.12

현대중공업은 9일 미국 휴스턴에서 석유개발 회사인 엘로그 익스플로레이션사(LLOG Exploration)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인 ‘킹스 키’ 프로젝트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4억5000만 달러(약 5130억 원)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32%에 해당한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4년 만에 해양플래트를 사업을 휴스턴에 LLOG Exploration로부터 수주하게 되었다. 미 해양매거진 오프쇼어에너지 투데이는 이번 프로젝트의 해양플래트 건설 사업은 내년 8월부터 시작 해 2021년 상반기에 인도 될 예정이며, 해양플래트는 멕시코만에 배치 되어 원유생산설비 플래트로 운영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