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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축제 연다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축제 연다

by hstkcr 2018.10.05

19일, 세븐레이크고교코리안클럽

전통무용을 통해 한국의 전통을 알리는 한나래(대표 허현숙)와 한인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세븐레이크고등학교 코리안클럽이 함께 하는 ‘제3회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축제가 다가오는 19일 세븐레이크고등학교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벌써 3회째 축제로 해가 거듭할수록 케이티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 뿐 아니라 광역 휴스턴에서도 다양한 민족들이 한국문화의 밤 축제 참여를 위해 발걸음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무용과 광개토 사물놀이패의 공연, 세븐레이크 코리안클럽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케이팝 댄스 포퍼먼스, 월드 챔피언쉽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의 품새 및 태권무 시범공연, 한나래 전통무용단원들이 참여해 펼치는 꽃 바구니춤과 꼭두각시 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질 예정인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는 매년 기다려지는 케이티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축제에는 예술공연 뿐 아니라 한국음식을 체험, 한글이름 표기 체험, 민속놀이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전통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하게 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코리안클럽 학생들이 선보일 K-Pop공연은 타민족 젊은층 학생들에게 벌써부터 기대가 가득한 무대로 SNS를 통해 예고 되고 있다.
한나래 허현숙 단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은 코리안 클럽이 있는 지역학교와 협력해서 이루어진 행사로서, 한인동포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동자강 기자>
문의 : 한나래 832-310-9727 / HanNarea201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