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교차로

교차로뉴스

교차로뉴스

최종우 오송문화원장, 재외동포 정부 포상 유력

최종우 오송문화원장, 재외동포 정부 포상 유력

by hstkcr 2018.08.25

최근 13일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재외동포 정부포상 예정자’명단을 발표하고 공개검증 기간을 가졌는데 휴스턴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베튼루지 박종문 한인회장과 휴스턴 최종우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외교부에서는 최종우 원장 포상에 대한 주요 공적으로 ‘한국전통문화 보급 확산에 기여, 동포사회 화합과 참여 촉진에 기여, 휴스턴 오송전통문화원 사재출연 개관 운영, 전시?홍보?교육활동 지속, 체육회 및 동포단체 활동을 통한 봉사 및 자연 재해 시 구호활동 실시’ 내용을 소개 하며 정보포상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은 8월27일까지 공개검증기간을 갖고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가오는 10월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포상 할 예정이다.
최원장은 관련 소식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며 놀랐다며 “예전에 추천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었는데 잊고 있었다. 모르고 있었다. 정부포상을 떠나 우리전통을 알려야 한다는 장인어른의 뜻과 신념이 큰 힘이 되었고,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장은 다가오는 9월29일 후원의 밤 행사 준비와 10월13일 코리안페스티벌에 봉사자를 비롯한 동포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며, 후원의 밤 관련 준비위원회 및 세부사항은 차주 소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