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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아이돌 그룹 '바이칼' 휴스턴 공연 '들썩'

한류 아이돌 그룹 '바이칼' 휴스턴 공연 '들썩'

by hstkcr 2018.08.16

올 10월13일 코리안페스티벌 주무대 공연
가수 혜진이 트롯트 공연도 선보일 예정

오는 10월13일 다운타운 디스커버리공원에서 제10회 코리안페스티벌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한류 아이돌 그룹 바이칼 출연과 가수 혜진e의 무대 공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젊은이들과 한류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이들의 휴스턴 공연은 코리안페스티벌 무대와 한인학교 후원의 밤 무대에 각각 설 예정인데,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KASH(회장 소진호)와 KCC(이사장 신창하)가 적극 후원하고 코리아월드가 그간 K팝 행사를 이끌었던 네트워크를 통해 초청을 성사 시킬 수 있었다.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바이칼은 2017년 떠오르는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디지털 싱글앨벌 Hiccup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는데, 데뷔와 동시에 러시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류 전파 아이돌 그룹으로 더욱 조명 받고 있다. 2009년 나비즈 1집 하루로 데뷔한 혜진이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젊은 트롯트 가수이다.

이들은 지난 해 10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함께 이번 휴스턴을 방문하는 바이칼과 혜진e가 사회를 맡으며 성공적인 축제를 이끈 바 있다. 모처럼 휴스턴에서 만나는 아이돌과 젊은 트롯트 가수의 무대는 이번 코리안페스티벌과 한인학교 후원의 밤이 기대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