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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기독교연합회 정기회의

휴스턴기독교연합회 정기회의

by hstkcr 2018.08.16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제2차 정기회의
복음화 대성회, 추수감사절 연합 찬양예배 계획 등 발표
광역 휴스턴에 위치한 한인교회 40개와 1개의 선교합창단 총 41개의 단체로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는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정용석 목사)가 지난 6일 영락교회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밝혔다.
정기회의에 앞서 연합회장 정용석 목사는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가 연합하고 각 교회 목사님들이 자신의 자리를 지켜가며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변화해서 하나님의 뜻과 의의를 이뤄가기 위한 노력과 결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며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서’, ‘휴스턴의 한인동포사회와 교회를 위해서’ 합심 기도를 했다.

2018년 하반기 사업계획보고에서 기독교교회엽합회 총무 강주한 목사(비전교회)는 “휴스턴기독연에서는 하반기 교회연합회 사업계획으로 ‘복음화 대성회’(8월31~9월2일: 갈보리 침례교회: 강사 김기석 목사, 주제: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와 함께 휴스턴 교회연합회 여성분과가 주최하는 휴스턴 한인노인 경로잔치를 9월중에 예정하고 있으며, 교회대항 친선탁구대회를 10월 14일 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알리며, 내년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이스라엘 현장 학습을 기독교교회연합회에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미리 안내 했다. 이스라엘 현장 학습은 지금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KCC에서 한인정신건강을 위해 무료세미나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명신힐슨(유명신) 전문심리상담치료사가 참석해 교회와 주변에 심리상담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를 소개 했는데 명신힐슨은 “하비 피해로 인한 심적 고통을 심리상담을 통해 회복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와 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한인동포들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알리고 돕고자 한다.”고 소개하며 교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 해 주길 당부했다. <동자강 기자>